현대건설, 1분기 실적부진 일시적..'매수'-대신證
2011-05-02 08:39: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1분기 매출 부진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2분기부터 '캐치업(Catch up)'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현대건설의 1분기 실적은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95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17.6% 줄어든 102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규 수주는 1조3840억원으로 전년보다 72.3% 감소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하락하는 부진한 실적"이라면서도 "리비아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공사매출은 1분기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기성이 지연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2분기부터 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부문의 원가율이 하락했지만 완공현장과 착공현장의 '믹스(Mix)'에 따른 변동분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토목·건축부문의 원가율이 전분기보다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조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기성인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2분기부터 실적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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