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투자의脈)FOMC 변수 없었다..주도주 강세 지속될 것
車·화학 등 주도섹터 지속 관심!
2011-04-29 08:21: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29일 국내증시는 고점부담에도 불구, 기업들의 실적랠리, 글로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도 지속에 따른 추가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주춤하던 자동차업종이 '어닝효과'에 힘입어 전날 강하게 오른 점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2차 양적완화가 종료된다 하더라도 당분간 저금리 기조가 유지면서 해외자금의 국내증시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72.35포인트(0.57%) 오른 1만2763.31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2.65포인트(0.09%) 뛴 2872.53을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4.82포인트(0.36%) 상승한 1360.48에 거래를 종료했다.
 
▲ 현대증권 유수민 연구원 =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의 고점에 대한 불안감, 6월 2차 양적완화 종료 이후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우려 등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전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확인했듯 미국의 양적완화는 6월말 예정대로 종료할 것이고,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없다 해도 장기간 제로금리를 유지하는 가운데, 만기도래 채권의 재매입을 통해 유동성 확대도 지속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격적인 유동성 회수를 가정하진 않는 상황이다.
 
결국 국내증시의 펀더멘털(내재가치)의 강화와 함께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도 지속으로 추가적인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는 아직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하나대투증권 이종성 연구원 = 기업들의 펀더멘털과 수급측면을 고려해볼 때 주도섹터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05년 하반기를 참고해 보면, 상반기 주도섹터는 하반기에도 시장을 아웃퍼폼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주도업종인 자동차와 화학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급측면에서도 대형주 위주로 투자하는 외국인의 매수기조가 유지되고, 랩상품의 활성화로 우량종목 중심의 슬림화 현상을 감안하면 주도섹터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 신한금융투자 박현명 연구원 = 예상대로 이변은 없었다. 전일 미국 FOMC에서는 금리를 동결함과 동시에 양적완화에 대한 종료시점엔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3차 양적완화의 실시 가능성은 작으며, 당분간 기존 통화정책의 변화에 대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입장을 재확인했다. 즉, 이번 FOMC 이후 시장의 반응은 증시의 기존 추세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당분간 긴축에 대한 우려는 수면 아래로 내려갈 전망이다. 오히려 개선되는 미국 기업 실적에 보다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