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인정건설 부도 900억 채권 책임
2008-07-03 15:52: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국민은행이 지난 2일 최종 부도처리된 인정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의 900억원 대출채권을 모두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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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인정건설이 광진구 노유동 114번지 일대에 279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위해 마련한 900억원의 대출채권에 대해 유동성 매입약정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대출채권은 국민은행의 신용공여로 기업어음 A1등급을 받아 투자자들에 팔려 나갔다.
 
결국 인정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국민은행이 대출채권의 원리금 상환의무를 지게된 것이다.
 
국민은행의 이번 채무인수는 은행이 건설사 부도로 기업어음 매입약정을 이행하는 첫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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