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대형 건설사 중 재해율 '최저' 20대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은 0.23%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3 14:13: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금호건설(대표이사 이연구 사장)이 지난해 대형건설업체 중 최저 재해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환산재해율 0.06%을 기록해 시공능력평가순위 20대 대형건설업체중 안전관리가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노동부는 매년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망 재해자수의 10배 가중치를 부여해 1000개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율를 집계, 발표하고 있다.금호건설은 안전관리자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자체 판단에 의해 공사중지권한을 행사하는 ‘안전관리자 공사 중지권 제도’를 업계 최초로 시행했다. 또한, 지난 4월 노르웨이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는 등 현장 안전환경활동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정광식 금호건설 안전담당 상무는 “이번 재해율 1위 달성을 계기로 건설현장의 안전환경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시행해 안전환경 최고의 기업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대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은 0.23%이며, 조사대상 전체 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은 0.44%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박은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