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GDP 전년比 4.2% 증가
2011-04-27 08:09: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수출호조와 민간 소비 증가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분기 국내총생산(GDP.속보치)'에 따르면 1분기 GDP는 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했다. 분기 기준 9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다.
 
앞서 한은은 1분기 GDP 성장률로 전년 동기 대비 4.1%, 전 분기 대비 1.5%를 전망한 바 있다.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전기전자기기와 철강,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3.2%, 전년동기대비 9.9% 증가하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비스업은 한파로 인한 여가활동 위축으로 문화와 오락 활동이 줄었지만 도소매업과 금융보험 등이 늘면서 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
 
건설업은 전기대비 6.1%, 농림어업은 구제역 발생에 따른 축산업 부진으로 전기대비 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측면에서는 수출이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재화수출이 늘면서 전기대비 3.3%, 전년동기대비 16.8% 늘었다.
 
민간소비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에 대한 지출 부진에도 승용차, 영상음향기기 등 내구재가 늘면서 전기대비 0.5%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투자를 중심으로 전기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는 건물과 토목 건설 모두 줄어 전기대비 6.7%, 전년동기대비로는 11.9% 감소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유가상승 등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됨에 따라 전기대비 0.6%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로는 1.6%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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