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미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주택차압 건수가 크게 늘며 주택경기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LA지역의 2분기 주택차압건수가 1만4505를 기록해 지난해 3797건에 크게 증가했다.
미 인터넷부동산업체인 프로퍼티샤크(Propertyshark)에 따르면 마이애미 지역의 주택차압건수도 올해 2677건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뉴욕의 2분기 주택차압도 지난해 동기대비 49% 증가한 961건으로 주택시장의 침체는 고급주택지역에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뉴욕 주택의 평균 담보가액은 46만970달러를 기록했다.
프로퍼티샤크의 주택차압조사원은 "LA지역의 주택차업 건수가 상당히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미 올해 주택시장의 차압률도 2.5%를 기록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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