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7% 성장능력 갖춘 경제로 탈바꿈"
"대출심사 강화로 유동성 관리"
2008-07-02 19:27:4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2012년도에는 7% 성장능력을 갖춘 경제로 탈바꿈 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2008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6개부처 관계장관 합동브리핑에서 7%성장 달성이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상반기 경제정책운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초 생각보다 유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에 국민에게 많은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라며 "물가의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것이 지금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유동성 관리와 관련해서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급속도의 대출회수나 그런 조치를 구상하고 있지는 않다"며 "기업대출 내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서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수준의 대기업 M&A 관련 대출은 심사를 강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적절히 조절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또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입장을 감안해서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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