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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2009년형 SM5 출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적용
2008-07-02 12:34:0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09년형 SM5를 출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2009년형 SM5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위해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시킨 점이 특징으로, 실내 공기 오염을 제거하는 SPI(Samsung Plasma Ionizer,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라 불리우는 신개념 공기청정기를 탑재했고 동승석에도 파워시트를 장착했으며  후방 경보장치와 풀오토에어컨을 기본사양으로 채택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2009년형 SM5는 기존 SM5의 우수한 가치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고객 편의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사양으로 장착시켜 상품경쟁력 및 실질적인 고객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출시됐다”고 말했다.
 
2009년형 SM5의 차량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기존과 동일한 2,000만원~ 2,550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객용 시승차 50대를 운용할 계획이며, 여름 휴가철인 7,8월 두 달 동안 전시장 방문고객과 온라인 응모자를 대상으로 SM5 1대 및 클럽 메드 여행상품권, 네비게이션, 주유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스토마토 안후중 기자 hu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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