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판교 알파돔시티’에 백화점과 할인점, 영화관, 쇼핑몰 등 복합쇼핑몰 사업을 일괄 매수하는 조건으로 약 6500억원대의 매입금액을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파돔시티는 지난 2월 현대백화점 측에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쇼핑몰 사업자에 참여를 요청한 바 있으며 조만간 우선 협상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판교 알파돔시티’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판교분당지역 내 명품백화점을 포함한 최고의 종합쇼핑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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