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투자은행(IB)업계 강자를 자처하던 우리투자증권이 IB 실적은 부진했고 중개 수수료 수익은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9.4% 감소한 1761억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6% 감소한 3조7687억원, 당기순이익은 11% 줄어든 1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악화의 원인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과 한전KPS 주식관련 평가손실 때문이다.
특히 지난10월 한전KPS 지분매각 후 주식평가손실은 644억원에 달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역시 전년대비 14.1% 감소한 57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중개수수료 수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3526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49.1% 상승한 839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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