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선진화돼야 외국인투자 늘어날 것"
외국인 투자기업, 전경련 국제기업위원회서 노사관계 선진화 주문
2008-07-01 16:08: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주요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1한국의 경직된 노사관계가 유연화.선진화되지 않고서는 외국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노사관계의 선진화를 주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19층에서 열린 전경련 국제기업위원회(위원장 최준근 한국HP 사장)에 참석해 한국의 노사관계 선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또 경직적인 국내 노동제도가 주한 외국인기업인들에게는 가장 큰 애로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노동시장 유연화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울러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진출과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수도권규제, 토지이용규제 등 경제제도와 법규를 국제수준으로 정비해야 하며 싱가포르, 대만 등 경쟁국 수준으로 법인세율을 완화하는 등 외국인 투자환경 조성에 새정부가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이날 강연자로 초청된 권태균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전개, 수요자 중심의 입지.인센티브 제공, 현장밀착형 투자지원시스템 강화, 기업관련제도의 글로벌 스탠더드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경련 국제기업위원회에는 최준근 한국휴렛팩커드 사장을 위원장으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에릭닐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조셉 마일링거 씨멘스 사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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