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묵우회, 불우이웃돕기 부채 전시회 부채 500여점 판매..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전달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1 15:20: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중공업 서예동호회인 현중묵우회(現重墨友會)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부채를 가지고 전시회를 열고 있다.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일까지 현중묵우회 회원 60여 명의 작품 500여 점이 전시되고 판매 수익 전액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전시된 부채는 둥근부채, 접부채, 개량부채 등 3종류로 명언과 시, 사군자, 산수화 등이 담겨져 전통의 멋이 느껴지는 작품들이다.현중묵우회는 현대중공업의 대표적인 동호회 중 하나로 동호회원들은 ‘한국서예협회’회원이거나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종열 현중묵우회 회장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솜씨를 이웃사랑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重, '머스크' 18척 수주 대신증권, 주식워런트증권(ELW) 15개 상장 현대重, 기상정보대상 수상..연 160억원 절감 현대重, 새 기능장 40명 배출..총 578명 보유 김영택 뉴스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단독)"지금도 많이 쉰다"…삼성전자, '유급휴가' 노조 제안 '제동'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의대 증원은 기회"···지방대, 위상 확립 '노림수' (부동산 돋보기) 속도내는 한남뉴타운…10억원대 매물 관심 급증 이 시간 주요뉴스 이재명 결단에 영수회담 '성사'…윤 대통령 취임 2년만 정부 주도→국회 주도→시민대표단…여도 야도 '책임회피' (솔직토크)"국민연금 신뢰도 40점…MZ세대는 못 받는 세금" 검찰 서버 보관 정보로 별건 수사…대법 "위법"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