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수출주 '우세'..3분기에나 내수주 '부각'-신영證
2011-04-12 08:34: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2일 올해 5월 중순까지 수출주가 선전하겠지만 3분기 이후에는 내수주 및 개별중소형주의 상대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날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고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기본적 가정 하에서도 수출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팀장은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압력이 강해 정부는 원화강세를 용인하는 쪽으로 정책전환을 하고 있다"면서도 "원화가 강세를 보인다고 해도 물가가 4% 이상을 넘어서 고공 행진을 지속한다면 내수주의 수출주 대비 상대성과는 빠르게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주가가 2300선 이상에 올라서게 될 것으로 보이는 3분기 이후에는 내수주가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 팀장은 "증시 주변자금이 보다 풍부해지고 내수 환경이 개선되면서 내수주 및 개별중소형주의 상대 강세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물가도 4% 이하로 안정되면서 내수주가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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