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올해는 수출과 신규사업에 주력하는 '도약 준비기'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효과는 내년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날 "KT&G의 2011년은 미래에 대한 준비기간"이라며 "저평가 매력은 존재하지만 주가를 견인할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KT&G는 현재 성장성 개선을 위해 수출과 신규사업 투자를 가속화하는 중"이라며 "본격적인 효과는 내년부터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이익 증가의 속도가 빠르지 않아, 주가의 모멘텀 또한 다소 낮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수출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마케팅비용이 늘면서, 이익 증가폭은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또 수출에 따른 외화자산이 발생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일 시 실적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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