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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코리아, 다문화 가족과 '쿠킹 클래스' 개최
2011-04-07 10:03: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린나이코리아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초청 음악회, 무료 구강검진에 이어 케이크도 만들고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열었다. 
 
린나이코리아는 오븐요리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오븐쿡요리쿡’ 오픈 5주년과 2년 연속 네이버 대표카페 선정 기념으로 지난 6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쿠킹클래스에는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 각각 1명씩 총 20팀이 참여했다.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다문화 엄마들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요리 강연자의 시연에 따라 엄마와 아이들은 ‘다크체리 초코케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은 케이크빵에 생크림을 직접 발라보며 개성 있는 데코레이션을 연출했다.
 
이어 ‘버블쇼(비눗방울쇼)’ 공연을 진행했다. 수십개의 비눗방울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쿠킹클래스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 떠오른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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