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약세 출발..상하이 0.87% ↓
2008-06-30 10:4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30일 중국증시가 하락 개장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7% 하락한 2724.40으로 출발했다.
 
6월 마지막 거래일로 기관들의 활발한 매수세가 대형블루칩을 중심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긴축우려감이 더 크게 작용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중국이 이번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 총재가 "보다 강력한 (긴축)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이 1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중 11명이 중국이 이번주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현행 1년만기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는 각각 7.47%와 4.14%다.
 
또한, 지난 주 금요일 시가총액 1위 기업인 페트로차이나(601857)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지만,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실적악화와 H주와의 가격차이가 50%가 넘는 상황에서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의 주가는 아직 반등의 실마리를 못 찾을 것이란 전망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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