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본부장급 상임이사 선임 연기
노조 반발에 주총 안건서 제외
2011-03-28 14:47: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국거래소 본부장급 상임이사 선임이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선 임기가 만료되는 본부장급 상임이사 선임 안건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본부장금 상임이사 선임 절차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며 “선임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임시주총을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늦어도 오는 4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당초 거래소는 이날 주주총회를 개최해 임기가 만료된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코스닥시장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등에 대한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정부 출신 인사들로의 교체가 유력하게 전해지면서 노조가 강력 반발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임기가 만료된 이들 본부장급 상임이사로는 기획재정부, 통계청 출신 인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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