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1일 영업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자산관리부서(WM: Wealth Management)를 신설해 특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개발하고 컨설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랩과 신탁, 퇴직연금 등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들을 확대 개편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모바일 주식거래서비스(‘스마트리’)와 파생전용 HTS(‘데오스’) 등을 선보인 바 있는 태스크포스(TF) 조직을 멀티채널사업부로 정식 편제했고, 통일된 기업이미지 관리를 위해 브랜드전략팀을 신설했다.
신영증권은 "올해 회사에서 내세운 경영키워드가 변화와 도전"이라며 "이번 조직개편도 같은 맥락에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대비와 함께 영업전문성 강화라는 목적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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