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투자업자 주총안건 반대 '또 줄어'
2011-03-28 06: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펀드운용을 주업무로 하는 집합투자업자들의 올해 의결권행사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집합투자업자 의결권공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 관련 공시는 총 2502건으로 전년대비 전년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합투자업자의 주총 안건 찬성의견 비율은 97.88%로 전년 대비 0.35%포인트 감소했고, 반대의견 비율도 전년 대비 0.01%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반면 중립 및 불행사 의견은 각각 전년대비 0.03%포인트, 0.38% 포인트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의결권행사 공시는 311건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으나, 찬성비율이 98.0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의결권행사 건수가 줄고 반대의견 비율이 감소했다"며 "집합투자업자들의 지분이 상대적으로 작아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상황이 바뀌기는 어렵다보니 의결권 행사 자체에 의미를 두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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