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산다라 디카' 예약 판매

2011-03-21 10:52:02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올해 첫 신제품 'COOLPIX P300'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OOLPIX P300'는 2NE1의 산다라박이 메인 모델인 일명 '산다라 디카'로 니콘 콤팩트 카메라 가운데 가장 밝은 f1.8 렌즈를 탑재했다.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 촬영은 물론 인물 사진촬영에도 화사하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유효 화소수 12.2 메가 픽셀의 3형 대형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풍부한 계조 표현이 가능하다. 슬로우 모션이나 배속으로 풀HD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다.

또 촬영 전 간편하게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슬라이더’ 기능과 촬영한 사진에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예약 판매 이벤트는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신세계(004170)몰, CJ(001040)몰, 에이치몰, 에이케이몰, GS샵(GS홈쇼핑(028150)) 등 7개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COOLPIX P300’ 예약 판매는 'COOLPIX P300' 바디 단품과 SD 메모리카드 4GB, 전용 소프트케이스(CS-NK28)가 기본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사은품으로 콤팩트 삼각대와 줌리드 헤드폰을 추가 증정한다. 예약 판매가는 39만8000원이다.

이 제품은 다음달부터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예약판매는 ‘COOLPIX P300’의 국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COOLPIX P300’은 2011년 ‘a shot a day’캠페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다양한 고객 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