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펀더멘털 비관은 시기상조..’매수’-SK證
2011-03-15 08:43: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SK증권은 15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일본 대지진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지만 펀더멘털 훼손을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정 SK증권 연구원은 “전일 에스엠의 주가는 14.81% 하락했다”며 “이는 지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매출비중의 42%인 해외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외매출 대부분이 일본이고 올해 아티스트들의 일본활동 강화에 의한 이익모멘텀이 예상됐던 만큼 활동 불확실성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이번 자연재해로 한류 중심의 펀더멘털 훼손을 예측하기는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아티스트들의 주요 활동시점이 4월부터 예정돼 있고 소녀시대의 아레나투어와 매니지먼트 활동 강화는 5월부터 하반기로 집중돼 있어 현시점에서 기존일정의 변경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K증권은 1개월 일정이 지연될 경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348억원(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10.5배), 3개월 일정이 지연될 경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71억원(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 13.5배)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따라서 일정지연이 크지 않을 경우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돼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했다.
 
다만 일본 대지진이 장기화될 경우 수요위축, 활동일정 지연, 엔화약세 등에 의해 올해 이익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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