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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무료만화서비스 ‘카툰세상’ 선보여
2008-06-25 16:17: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연재가 종료된 만화, 인기 만화작가의 신작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포털 야후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인기 만화가의 작품을 모은 '카툰세상'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카툰세상'은 인기 웹툰(온라인카툰) '바투바투'와 '카케키코쿠' 등 다양한 작품이 제공된다.
 
'카툰세상'은 또 언론사 제공의 시사만화를 한 눈에 보는 '시사카툰' 코너도 마련, 만화의 단순함으로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과 입장이 전달되는 의미있는 작업도 시도했다는 것이 야후코리아의 설명이다.
 
야후코리아 관계자는 "카툰세상은 작가와 작품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예정"이라며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는데 일조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카툰세상' 서비스 기념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인 '매일매일 출!첵!'을 벌인다. 이벤트는 '카툰세상' 방문자가 만화를 보고 출석도장을 찍으면 추첨으로 게임기 닌텐도위, 닌텐도DS, 작가친필사인이 담긴 만화단행본 등을 나눠준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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