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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터넷폰 요금 인하
2008-06-25 16:18: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NHN(대표 최휘영)의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인터넷전화인 ‘네이버폰’의 유무선 기능을 강화하고 요금도 인하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확충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폰' 기능강화로 이용자 로그오프 뒤에도 휴대폰이나 일반전화의 착신이 가능해졌다. 온라인상이 아니더라도 착신전환을 통해 어디서나 네이버폰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능이 강화된 '네이버폰'은 문자 송수신 기능을 부여, 유무선 연계이용이 간편하다. 부가서비스로 전화번호 저장도 손쉽게 이뤄진다.
 
네이버는 또 네이버폰의 유무선통화와 해외통화 요금을 ▲ 유선전화가 3분당 39원 ▲ 휴대전화가 10초당 12원 ▲ 미국, 중국 등 주요 12개 국가는 1분당 78원으로 인하했다.
 
이현규 NHN 그룹장은 “네이버폰은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해 저렴한 요금과 양질의 통화음질로 국내와 해외거주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누려왔다”며 “통화편의와 품질로 대표적인 인터넷 전화로 자리잡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이버폰 개편이벤트로 오는 7월 23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무료통화 아이템, USB폰, 웹캠 등을 증정하는 ‘무료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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