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현대증권은 11일
동부화재(005830)에 대해 그룹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들었고 실적은 항상 견조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최대 할인 요인은 그룹 재무구조가 불안하다는 점”이라며 “핵심은 동부하이텍의 신디케이트론 1조1000억원의 상환문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이중 7000억원은 해결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4000억원은 2014년 이후 상환이므로 최대 리스크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최대 강점을 실적으로 꼽았다. 수익성이 높고 변동성은 낮다며 최근 5년 평균 자기자본이익율(ROE)이 타사대비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즉 같은 밑천을 가지고 장사를 할 때 타사대비 압도적으로 돈을 많이 번다는 것.
그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경우 자본의 단위매출 당 자본 기여도가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보면 동부화재가 당연히 업계에서 가장 높은 영업 마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효율적인 사업비 통제, 안정적인 조직 관리 등이 안정적이고 우월한 실적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대증권은 4분기 경과보험료(매출)은 1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하고 수정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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