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태풍, 건설업체 휩쓸려-한국투자證
2011-03-10 07:16: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중소형사의 구조조정으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명 연구원은 “최대 저축은행인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와 부동산 PF에 대한 부담으로 저축은행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다”며 “부동산 PF 대출비중이 과도한 수준이며, 부동산 PF는 정상여신의 경우에도 잠재적 부실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저축은행의 구조조정과정에서 자체 자구노력을 통한 정상화나 은행지주사로의 인수 유도를 통한 정상화를 시도할시 PF대출은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PF상환 압박이 커진다면 건설업체에 미치는 파장이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건축비중이 큰 건설업체는 또 한번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있다며 ”BBB등급 회사채 중에서 주택건축비중 및 PF지급보증규모가 큰 건설업체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