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치솟는 전세 '소형주택' 노려볼까?
2011-03-09 13:40:26 2011-03-09 19:26:50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봄 이사철을 맞아 분양을 앞둔 소형분양주택들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9일 부동산1번지(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내 분양예정인 소형물량 중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과 왕십리, 아현 뉴타운 등의 인기 몰이가 예상된다.
 
치솟는 전세가 여파로 소형주택을 장만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주변시세보다 20~30%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입지조건이 양호한 역세권 재개발, 재건축 내 소형주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밖에 소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업무지역 접근성이 좋은 오피스텔 등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이달 분양 예정단지
 
용산구 문배동에 위치한 동아건설의 도시형생활주택은 1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왕십리타운 2구역, 신림동은 분양 일정을 조정 중에 있다. 
 
▲ 서울 용산구 문배동 동아건설
 
동아건설은 이달 중 도시형 생활주택 81가구와 오피스텔 100실로 구성된 프라임펠리스를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 6호선 삼각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더프라임 주택전시관 2층에 마련된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분양가는 3.3㎡ 당 1300만원 후반에서 1400만원 초반"이라고 밝혔다.
 
 
▲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
 
GS건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아파트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단지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2호선 상왕십리역과 1,2호선 신설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뉴타운2구역 자이 관계자는 "아직 분양시기와 가격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주변시세(3.3㎡당 1700~2000만원)를 고려해 가격이 협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성건설
 
일성건설은 관악구 신림동에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동방종합시장을 재건축한 것으로 인근에는 삼성 초·중·고교, 대림여고, 롯데백화점이 위치해 있다.
 
일성트루엘은 이달 말에서 4월초 분양을 시작하며, 분양가는 3.3㎡ 기준 900만원선일 것으로 알려졌다.
 
 
◇ 이달 이후 분양 예정단지
 
▲ 경기 김포시 양촌면 한강신도시 Aa-09블록 반도건설(4월)
 
모두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배치로 모담산과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올림픽 대로와 연결괴는 김포한강로가 올 6월 개통 예정이다.
 
▲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LIG건설 (4월)
 
아파트 인근에 평내초, 금곡중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GS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 할 수 있다.
 
▲ 서울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A1-13, A1-16블록 LH (6월)
 
위례신도시는 장지천과 창곡천, 남한산성도립공원(청량산) 주변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장점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송파대로(국도3호선),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등이 인접해 강남과의 접근이 편리하다..
 
▲ 경기 하남시 망월동 미사지구 A8블록 LH(9월)
 
280가구 분양 물량 중 중 136가구가 소형이다. 이곳은 서울외곽순환도로(강일IC)와 올림픽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좋고, 중부고속도로와 국도43호선을 이용한 외곽지역 이동도 용이하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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