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정부가 이달에만 들어 다섯 번째 달러 매도 개입을 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일보다 5.5원 떨어진 1033.5원까지 떨어지면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1038원에 거래가 시작됐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이 외환시장에 구두개입을 한 이후 1031원대까지 급락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정부가 구두 개입 이후 달러 매도에도 개입한 것으로 의심했다.
한 외환 시장참가자는 “정부가 달러를 매도한 것으로 의심되지만 정확히 얼마나 많은 물량을 개입했는지는 알 수 없다”며 “한 동안 외환시장 경향은 딜러로서는 알 수 없고, 정부 당국이 결정한 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씁쓸해 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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