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7일 현대건설에 오너십 체제 전환으로 강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국내외 신인도가 높아지고 계열사와 관계사 물량 확보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채권단이 보유한 동안 보수적이고 소극적으로 경영됐던 패턴이 오너십 중심의 체제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채권단은 8개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를 개최해 이달 8일 현대차그룹과 최종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25일 확정된 현대차그룹의 인수가격은 당초 제시한 5조1000억원 대비 2.7% 할인된 4조 9601억원"이라며 "4월 8일 인수대금 납입을 끝으로 지난해 11월 15일 본입찰 이후의 현대건설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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