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대우차판매가 송도에 보유중인 토지의 개발 가시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2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일대비 2.68% 오른 2만 685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5월 "대우차판매가 송도에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완료해 인천시의 사업 승인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송도 보유토지가 개발될 경우 대우차판매는 5년간 1조 2000억원의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분석했다.
메리츠증권은 또 대우차판매 건설부문의 지방 미분양 문제도 정부의 대책 발표로 우려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1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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