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최근 출범한 대만펀드들이 성적 부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최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국내에서 출시되기 시작한 대만 전용 투자펀드는 현재 12개로, 이 중 순자산액이 10억원을 넘는 펀드는 단 1개뿐이라고 한다.
이 같은 흥행 부진은 무엇보다 글로벌 증시의 조정 한파 속에 대만증시의 조정폭이 깊어지면서 대만펀드들의 초기 수익률이 저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대만증시는 신정부 출범 후 국공합작과 경제개혁에 따른 경제성장 기대 속에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다 최근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업계 측에서는 양안관계 개선과 관련된 대만의 경제성장과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앞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