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 중단 차량 감소..컨테이너 반출입량 38%
20일 오전 8시 현재 화물운송 현황
2008-06-20 10:42: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화물연대가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운송 중단 차량이 대폭 줄고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도 빠르게 평상시 수준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경계(orange) 수준의 위기 경보를 한 단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운송 중단 차량은 7179대로 어제 오후 12시에 비해 4207대가 줄었다.
 
주요항만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2만6030TEU(1TEU=20피트 컨테이너)로 평상시의 38.4% 수준으로 회복됐다.
 
주요 항만 장치율은 아직 부산항 북항 88.7%, 인천항 71.7%, 평택·당진항 48%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어제 오후 5시경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자협의회(CTCA)간 협상에서 운송료 19% 인상 수준으로 합의됨에 따라 화물연대는 전국적인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사업장별 운송료 협상 체제로 전환했다.
 
오전 8시 현재 총 61개 사업장에서 협상이 타결됐고, 화물연대가 협상을 요구한 178개 주요 사업장 중 27개 사업장에서 협상이 타결됐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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