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삼진제약에 대해 향후 에이즈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 가시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목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업탐방 보고서를 통해 “삼진제약이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항바이러스제(에이즈치료제)가 연내 임상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의 피리미딘디온 계열 항바이러스 제제는 지난해 미 FDA와 Pre-IND meeting 이후 추가 독성 연구를 진행 중.
IND 승인 후, 우선심사대상(fast-track) 지정을 신청할 예정인데, 우선심사대상 약물로 지정되면 약물 심사 및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들어 약물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게보린과 함께 지난해 1월 출시된 플라빅스 제네릭 플래리스가 지난해 11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100억원대 제품 반열에 올라섰다는 점에 주목했다.
1분기 약 50억원 매출을 달성한 플래리스는 5월 원외처방 기준으로 항혈전제 시장 내 점유율이 6.1%까지 확대되며 플라비톨(동아)의 점유율에 근접한 상황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진제약의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순이익 기준 대비 PER 16배로 제약업종 평균 밸류에이션인 만큼 가격 매력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진제약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진통제 중 아스피린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보린을 주력 품목으로 하는 중소형 제약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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