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전기자동차의 핵심요소로 꼽히는 '충전시스템'을 표준화하는데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16일 열린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전기차와 충전기 부품업체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충전시스템 표준안은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LS전선,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개발한 표준안으로 충전기의 전압과 전류, 전기적 안전성, 절연시험, 환경시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표준안에 반영된 전기자동차 충전 기술이 공개돼 관련 업계의 제품개발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충전시스템 표준화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초석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의 상용화를 앞당겨 중국 등 신흥국 전기자동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마련된 충전시스템 국가표준안은 공청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예고 고시를 거쳐 이르면 올 상반기안에 국가표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