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철회...물류수송 정상화
사업장별 운송료 협상으로 전환
2008-06-19 18:01: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자협의회(CTCA)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화물연대는 7일간 이어지던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했다.
 
19일 국토해양부는 "오후 5시 화물연대와 CTCA는 운송료 19% 인상으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전국적인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사업장별 운송료 협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토부 상황실에서 가진 최종 브리핑에서 "지난 17일 발표한 화물자동차 6000대 매입과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차 전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범위 확대 등 화물 운송 시장 지원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표준 운임제는 다음달중 총리실 산하에 화물운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하반기에 연구 용역을 거쳐 내년에 시범 운영하고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사태를 기회로 삼아 다단계 등 화물온송시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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