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효기자] 유럽증시가 전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다시 하락 출발했다.
골드만삭스의 신용위기에 따른 투자은행의 650억 달러 추가 자본 조달 경고와 함께 모건스탠리의 실적 부진으로 나타난 금융주의 하락이 부담스러웠던 데다 달러화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유럽시장의 주요 종목들도 약세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일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4.70포인트(0.08%) 하락한 5,752.20, 독일 DAX지수는 24.69포인트(0.37%) 내린 6,704.22로 개장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7.77포인트(0.60%) 빠진 4,590.98로 장을 시작했다.
업종별로 보면 여전히 금융주가 문제다. 미국 금융주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익구조가 크게 다르지 않은 유럽 금융주들도 내리고 있다.
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로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업종이 급락한 영향으로 다임러 등 유럽 자동차 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종효 기자 kei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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