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하루만에 하락 반전
1달러당 1026.0원..전일比 3.1원↓
2008-06-19 15:46: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정부의 직접적인 달러 매도 개입 없이 물가 안정에 대한 의지만으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0원대를 지켜냈다.
 
17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3.1원 떨어진 1026.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원화에 대한 달러 환율은 1028.1원으로 시작해, 역외 세력의 차익 실현 달러 매도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달러가 하락세로 돌아서자 전일 상승세가 이어지길 기다리던 수출 업체들도 달러를 매도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02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정유 업체 달러 수요와 외국인 달러 역송금 수요로 원/달러 환율은 1020원대 중반으로 되돌아왔다.
 
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이 1030원대 위로 올라갔을 때 정부의 개입을 부담스러워하며 쉽게 달러를 매수하지 못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주식이 크게 빠지면서 자산운용사들의 달러 수요 등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내일도 달러 상승 추세는 계속 될 것이라며 정부의 개입 우려와 환율 상승 추세가 계속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fo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