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했지만 여전히 통화정책 방향은 '긴축'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정범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높아 3월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이번에 금리가 인상됐다면 소비자 물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에는 동결됐지만 통화정책 방향은 여전히 긴축으로 봐야 한다"며 "오는 3월에 1번, 2분기 중 1번 금리를 올리는 것으로 올해 금리 인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농산물 가격이 높긴 하지만 이는 지난 겨울 한파와 구제역으로 인해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라며 "금리 인상과 관계 없이 2분기에는 공급이 자연스레 늘어나면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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