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금리 동결은 속도조절에 불과"
2011-02-11 11:10:5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7일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에 대해 환율과 수출주에 대한 부담 때문에 속도를 조절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승재 미래에셋 연구원은 "물가상승세 감안하면 금리를 올리는게 맞다"며 "그러나 "역대 2개월 연속 금리 인상은 2007년 7~8월에 딱 한번 뿐이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 환율은 내려 가는건 맞는데 속도가 너무 빠른게 문제다"며 "금리를 또 올려 환율 하락 속도가 더 빨라지면 경쟁국인 일본과 대만과 비교되면서 수출주들이 직격탄을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된 문제는 현재 건설주들의 무덤덤한 반응을 봤을때 좀더 지켜보자는 추세 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러나 금리의 인상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추가 인상의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어두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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