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전환 '임박'-IBK투자證
2011-02-11 08:14:0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잠깐 동안의 비중조절일 뿐이며 다시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승영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전일 코스피에서 1조원을 매도하며 2000포인트 선으로 주가를 끌어 내렸다"며 "그러나 이는 주식 자산내 시장간 비중조절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조절이 끝난 후 매수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제 미국국채 금리에 가장 주목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국채 금리 상승은 무위험 자산의 기대 수익률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에 금리가 5%대를 넘어서지 않으면 외국인의 순매도가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시장 사이의 비중 조절 이상의 의미를 띠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금리가 경기 호전을 반영해 상승 중이고 2000년 이후 금리가 6% 선을 넘지 않는 한 글로벌 자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뚜렷이 이동했던 사례는 없었다"며 "외국인들은 비중 조절 후 국내 주식을 다시 순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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