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동부증권은 10일
대구은행(005270)이 지주회사 출범 이후 배당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7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동부증권은 지난해 4분기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7.7% 증가한 442억원을 기록해 예상치보다 낮았다고 평가했다.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대손충당금 적립액을 들며 그를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할 만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병건 동부증권 연구원은 "우려 대상이었던 아파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감소했고 건전성 관련 우려도 마무리 단계"라며 "자산건전성 개선과 저평가 매력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주회사 출범 이후 레버리지 활용을 통해 추가적 ROE 상승과 배당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도 상향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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