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동반 매도..지수도 하락반전(9:30)
2011-02-09 09:4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대거 물량을 내놓으며 코스피지수가 하락반전했다.
 
9일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하락한 2067.85을 기록중이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가며 개장 30분도 안돼 1000억원이 넘은 물량을 쏟아냈다.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차익을 얻은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1100원선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 내린 1103.35원을 기록 중이다.
 
기관과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고 있기는 하지만 외국인의 거센 매도공세를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605계약이상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프로그램에도 709억원의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특히 운송장비 업종을 343억원 내다팔며 집중 매도 하고 있다. 화학(268억원), 전기전자(136억원), 건설업(95억원) 등도 팔고 있다.
 
철강금속과 전기가스업은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매수규모는 10억원 이하로 적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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