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나노신소재(121600)가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자마자 공모가를 하회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나노신소재 주가는 공모가 1만7000원과 유사한 수준인 1만755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하락하고 있다. 9시04분 현재 900원(5.13%) 하락한 1만6650원을 기록 중이다.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기존 타깃 기술을 태양전지에 적용한 데 이어 디스플레이로 분야를 확장하려 시도하고 있다"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나노신소재는 투명전도성 산화물(TCO) 타깃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투명한 동시에 전기가 통하는 성질을 띤 TCO 타깃은 진공상태에서 증발시켜 태양전지와 디스플레이 표면을 코팅하는 데 사용된다.
류 연구원은 "결정질 태양전지의 고효율 전극용 소재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외에도 인쇄전자용 고기능 나노 전극소재 개발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