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서울 시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 격차가 리터당 400원까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시민모임은 8일 서울 시내 보통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요소 10곳과 가장 싼 주유소 10곳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달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의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175원이었다.
2위는 서초구의 (주)강남서초에너지로 2110원, 3위는 영등포구의 SJ상사 여의도 주유소로 2099원이었다.
이어 성북구의 보문주유소(2099원), 강남구의 동하석유(2098원)와 선우상사(2094원), 서초구의 방배동주유소(2083원), 중구의 서남주유소(2079원), 영등포구의 여의도주유소(2076원), 성동구의 성수만세주유소(2066원)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구로구의 라온 주유소로 휘발유 1리터 당 1775원이었다.
이어 서초구의 농협하나로주유소(1785원), 광진구의 현대오일뱅크(주)평안(1787원), 동대문구의 (주)답십리주유소(1787원)와 홍능주유소(1787원), 광진구의 아차산주유소(1788원), 강북구의 꿈의숲주유소(1789원), 강서구의 오성주유소(1789원)와 스마일주유소(1789원), 영등포구의 건국주유소(1789원), (주)강서주유소(1789원), 대청주유소(1789원) 순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싼 주유소 10곳의 지리적 위치는 여의도와 강남에 집중돼 있었다. 강남구가 2곳, 서초구 2곳, 영등포구가 3곳이었고 정유사는 SK가 10개 중 7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나머지 3개 주유소는 모두 GS 정유를 사용했다.
저렴한 주유소 10곳의 위치는 동대문구와 강서구, 영등포구에 많았다. 동대문구가 2곳, 강서구 2곳, 광진구 2곳, 영등포구 3곳으로 정유사는 무폴이 5개, 현대 3개, GS 2개, SG와 S-oil이 각각 1개 씩이었다.
비싼 주유소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SK정유를 쓰는 주유소는 하위 10개 주유소 중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