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 내 혼조세다. 최근 주가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6분 현재 전날보다 0.55포인트(0.01%) 오른 605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BHP빌리턴이 0.4% 오름세를 기록중인 반면 스탠다드차타드가 1% 가깝게 밀리면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4.81포인트(0.07%) 상승한 72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자동차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독일증시를 사흘연속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자동차가 1% 넘는 오름세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5.09포인트(0.12%) 내린 4085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증시에서도 역시 자동차주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푸조자동차가 3% 넘는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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