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중국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나섰다. 이에 현지 기업들의 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17일자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지적재산권을 관리하는 중국 국가지식산권국(SIPO,State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등은 오는 8월 반독점법의 시행을 앞두고 MS 및 여타 소프트웨어업체들의 독점 행위 여부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개시했다.
상하이증권보는 또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중국기업들이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연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내 윈도 서비스팩의 가격은 7천위안(약 100만원)에 달한다. 이번 조사는 MS의 윈도 운영체계(OS) 프로그램 등을 포함, 중국 내에서 미국 현지에 비해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로그램들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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