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GS칼텍스가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다음주 중 5년만기,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제3중질유분해시설(고도화설비)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의 글로벌본드 예상 발행금리는 6개월 리보(국제금융거래기준금리)+250bp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주 4억5000만달러의 달러화채권을 발행했던 SK에너지의 발행금리가 6개월 리보 + 275bp였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SK에너지에 비해 신용등급이 한 단계 높은 GS칼텍스의 발행금리는 그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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