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에도 '명품이 좋아'
명품 매출 39.1% 급증
2008-06-17 09:50:00 2011-06-15 18:56:52
[이순영 기자] 물가 급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지만, 소비자들의 명품 선호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백화점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1% 급증했다.
 
특히 수입 의류와 명품브랜드 잡화류 등을 위주로 판매가 급신장했으며 최근 10개월 중 7개월 동안 2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명품매출은 2 19.4%에서 3 24.1%, 4 25.6%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유정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득 양극화가 소비 양극화로 이어져 고소득층의 명품 소유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백화점의 명품 기준도 럭셔리 브랜드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들여온 브랜드로 확대되면서 해외 여행자들과 유학생들의 해외브랜드 선호가 국내 명품 소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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