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中 IB시장 공략 본격화
中 북경에 투자자문사 설립..향후 종합증권업 모색
2011-01-24 10:48: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이 24일 중국 북경에 '북경우리환아투자자문사'를 설립, 중국 IB(투자은행)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투자자문사 설립과 함께 향후 중국시장 개방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상해 사무소와의 통합 또는 종합증권업 진출까지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식 설립된 북경 투자자문사는 자본금 2000만 위안(약 33.8억 원) 규모로, 초대 법인대표로 주희곤 북경리서치센터장이 임명됐다. Research부와 Advisory부 및 CFO를 포함한 경영지원부 등 3개 부서에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북경 투자자문사는 기존 리서치 서비스의 확대 및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네트워크 기본 토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중국기업의 한국시장 상장(IPO) 영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PF 및 Advisory 업무 병행으로 수익 확대를 모색하고, 중국에 진출한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내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공조 영업도 실시하게 된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향후 본사 및 상해,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 거점과 연계해 최고의 비즈니스 센터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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