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해운운임은 성수기인 2분기부터 상승 추세가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정서현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해운운임 상승추세와 사선확대, 신흥시장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한진해운의 절대적 이익 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기대이상의 물동량 증가와 컨테이너 선사들의 지속적인 수급
조절로 해운 운임이 견조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당분간 구정 이전의 중국 물동량 증가가 가세되면서 컨테이너 운임은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 19일 BDI 지수는 14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도 벌크부문 공급 과잉이 해소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한진해운은 올해 반선될 선박이 14척으로, 대부분 고가 용선이라 벌크시황에 따른 이익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한진해운은 신흥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노선을 확대했으며, 대형선 투입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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