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달새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CNN과 오피니언 리서치가 공동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14명 가운데 53%가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 때보다 5%포인트가 상승한 수치다.
또 전체 응답자의 59%는 오바마 대통령이 위기 대처시 충분히 강력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바마를 강하고 결단력있는 리더로 생각한다는 비율 역시 57%를 차지했다.
오바마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은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 이후 대처 방식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CNN은 "임기 3년차인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53%를 기록한 것은 빌 클린턴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보다 6%포인트 높은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애리조나 총기난사 사건 이후, 오바마를 훨씬 더 대통령다운 존재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